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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선언한 연예인들... 결혼은 미친짓이다

바다를 떠난 고등어 2018. 4. 5. 14:09


비혼 선언한 연예인들... 결혼은 미친짓이다


비혼을 선언한 문근영, 김혜수, 김숙, 김서영, 써니, 이소라, 최여진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자신의생각을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문근영



어디에도 얽매이고 싶지 않다. 결혼하는 것은 갇혀 사는 것이다.

요즘 같아선 결혼하고 싶지않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결혼하면 안될 것 같다.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 사람과 하고 싶은 일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 생각해보겠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결혼을 안 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써니



나는 독신 주의자다. 혼자 사는게 로망이다.

나는 비혼족이다. 독신주의 자라는 단어가 매정하다고 느껴져서 요즘은 비혼족이라고 한다.



최여진


 


내 경력이 있기 때문에 나만 생각하고 사는 게 편하다.

일에서 이루지 못한 아쉬움 때문에 결혼하면 후회할 것 같다.






김혜수



누군가의 여자로 사는 것도 좋지만 내 이름 석자를 빛내면서 멋있게 사는 것도 좋다.

지금은 하고 싶지도 않고, 하고 싶은 대상도 없다. 과거에 죽도록 사랑해봐도 결혼과는 도무지 연관이 안되더라.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너무 사랑하니까 결혼하고 싶다? 그런 생각은 들지 않는다.



김서영



나는 일과 결혼했다. 나는 지금이 좋다.

연애나 결혼은 자연스러운 것이지 반드시 해야 한다고는 생각 들지 않는다.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결혼한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왜 살까 싶다.

결혼해서 행복한 모습을 봐도 감흥이 없다.



김숙



결혼은 못하는 게 아니라 불편해서 안 하고 있는 것뿐이다.



이소라



노래하는데 결혼은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 너무 어른이 되거나 엄마가 되면 이기주의적인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내 노래는 더 그런 것 같다. 결혼하면 나만 생각하고 노래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결혼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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