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공휴일 재지정에 대한 국민청원

 

식목일 공휴일 재지정에 대한 국민청원

미세먼지가 날이갈수록 심해지는 요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식목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해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

식목일이 공휴일이였을때 해마다 식목일만 되면 전국의 어린이들이 전국각지에서 식목일 행사에 참여하여 나무를 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좋은 취지의 공휴일이 왜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가 궁금하실텐데 그 이유는 식목일은 일제시대와 6.25를 겪으면서 산림을 가꾸고 복원하자는 취지에서 1964년에 제정이 되었고 그 후인 1945년에 대통령령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2005년 공휴일에 제외되면서 식목일은 우리의 머리속에서 점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2005년도에 식목일이 사라진 이유는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부터 근로일수가 감소하면 생산성이 저하된다는 분석에 의해 공휴일을 줄이자는 주장을 하여 식목일은 2006년도부터 제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휴일 지정에서 제외되면서 나무심기 운동도 같이 사라졌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식목일 어린 자녀들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나무를 심어보자고 산에 올라 나무를 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식목일이 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식목일 행사는 많이 생겨 날 것이고 나무심기 운동은 다시 부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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