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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장부거래 의혹 사실로 들어나...

바다를 떠난 고등어 2018. 4. 5. 17:44


암호화폐 거래소 장부거래 의혹 사실로 들어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 대표와 임원이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고객의 돈을 빼돌린 혐의로 긴급체포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대표가 채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인네스트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규모는 상위권 업체인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에 따르면 코인테스트 대표와 실장급 임원이 횡령·사기 혐의로 지난 4일 체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암호화폐 구매를 명목으로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은 뒤 장부거래를 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투자를 받은 금액만큼 가상화폐코인으로 들고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 법인 계좌에 들어온 투자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해 빼돌리기도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또한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 실제 암호화폐가 없어도 투자자에게 암호화폐를 구매한것 처럼 허위로 안내해왔다는 것이 검찰의 시각입니다.


검찰은 지난 3 12일 코인네스트, 코미드, HTS 등 암호화폐 거래소 3곳을 압수수색해 코인네스트 혐의를 확인며, 코인네스트 외에도 한 곳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장부거래를 한 현황을 포착해 대표와 임원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업무상 횡령과 사기를 적용했지만 피해 금액이 커 특별법상 횡령죄가 적용될 수도 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가상화폐거래소가 생기면서 가상화폐의 거래가 쉬워진 반면 블로체인기술에 대한 투자가아닌 투기로 봐야한다는 일각의 시선들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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