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선고 징역 24년 벌금 180억... 선고 박근혜 전대통령의 재판 선고 생중계 된 가운데 국정농단의 중심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1심에서 징역 24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등 18가지 공소사실 가운데 16가지를 유죄로 인정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대통령 권한을 남용했고 사적 친분이 있는 최순실씨와 공모해 기업들에 재단 출연을 요구하는 등 기업의 재산권과 경영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삼성에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지원금을 적극 요구하고 롯데와 SK에도 뇌물을 요구하는 등 최씨와 공모해 받거나 요구한 뇌물 총액이 ..
삼성증권 직원의 실수로 주가 급락 삼성증권이 직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인해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현금배당을 주식배당으로 조치하는 황당한 실수를 벌여 수숩하고 있지만 난항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삼성증권의 급락 사유는 황당한 배당 착오를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1월 25일 주당 1000원을 현금배당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시가배당률은 2.8%입니다. 그러나 배당 지급 착오로 1000원이 아닌 1000주씩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금 배당이 아닌, 주식 배당을 넣는 오류를 범한 것입니다.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직원 보유 우리사주에 대해 배당금이 입금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지만 일반 투자자 보유 주식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증권의 실수인지 주식..
파타야 살인사건 주범 국내로 송환 혐의 부인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파타야 살인사건으로 알려져 있는 살인용의자가 국내로 송환되었다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살해 혐의자 김씨는 2015년 11월에 태국에서 20대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김씨는 태국에서 불법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임모씨를 태국으로 불러들여 상습적으로 폭행을 행사했습니다. 임씨가 폭행당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분노한 김씨는 2015년 11월 21일 새벽 태국의 고금 리조트에서 다른 피의자 2명과 함께 임씨를 구타 살해하였습니다. 이후 시체는 유기하고 베트남으로 도피했습니다. 나머지 공범 2명 중 윤모씨는 2015년 11월 21일 태국 경찰에 자수해 살인·마약판매 복용 혐의로 ..